'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을 이제야 보고 있는데 장동민이 너무 멋있어! 머리도 잘 돌아가고 카리스마가 있다. 카리쑤마 짱.....
근데 이제야 3화 보는 중인데 중간 달리기 헷갈리고 말 많아서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용석 평소엔 아무 생각 없는데 이상하게 지니어스에서는 탈락 안 했음 좋겠는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 보는.... 지금 내가 보는 화.... 지금 보는 화에서.... 암튼 3화는 아니고 쫌 더 가서 떨어졌음 좋았을 거 같기도. 초반에 떨어져야 하는 애들은 그냥 답 없이 게임 이해없이 이리 저리 끌려다니는 여자애들.... 똑똑한 애들이라고 나온 거 아냐? 왜 저래?
3화는 처음부터 왕따 시키라고 작정하는 게임같다. 마지막으로 고를 상대를 투표로 결정할 때부터 몰고 갈 타겟 정하기 아닌가. 차라리 제비뽑기를 하지. 몇 개 그룹 생기고 막 하다가 배신 때리고 어쩌고 이래서 결국 꼴찌 하나가 나오는 건 그나마 낫지만 이런 식으로 아예 처음부터 전체 대 1 이렇게 가는 왕따 게임은 보기 불편.
으아아아아아ㅏ아아 3화 너무 복잡해서 게임은 재미없고 왕따 상황만 두드러지니까 노잼이야아아아
지니어스 여자애들은 똑똑하다고 나온 애들이 왜 이렇게 주체적이지가 못해애애애애애 남들이 짠 판에 필요한 도구로 이용될 뿐이네. 똑똑하다고 나온 애들이 왜 이래 에효 지니어스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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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9화에서 중간 달리기를 왜! 또! 해!
했는데 미친 오현민.... 인정..... 겁나 인정..... 보는 내내 인정했지만 진짜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손발 꽁꽁 묶여서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주저앉아서 지는 꼴 보고 있는 답도 없이 밀린 상황에 거기다 중간도 아니고 이제 골인하고 우승자 끝~이 그냥 바로 그!냥! 코 앞인 그 상황에서도 바로 머리를 굴려서 상황을 바꾸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얘는 뭐지? 아 비상해 진짜 부럽다 와.... 진짜 그냥 처음에 짜서 반전도 뭣도 없이 후반까지 쭉쭉쭉 가니까 아 중간 달리기 역시 노잼..... 이걸 왜 또 함.... 3화 때도 노잼에 짜증 유발이었는데 아.... 하고 있는데 진짜 잠깐 요맨큼 벌어진 틈새를 안 놓치고 들어가는구나 오현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데스매치인 기억의 미로는 전 편에서도 그랬지만 의외로 심리전이네. 그냥 기억만 잘하면 될 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 상대방을 흔들어놓는 자가 이기는구나. 전에 떨어진 애가 하도 워낙에 멘탈이 약한 애라 그런 줄 알았더니 데스매치는 벼랑 끝까지 몰린 상황이라 그런가 결국 심리전이네.
하연주는 대체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일도 안 하고 1등으로 가넷 먹고 생명의 증표 받고, 아무 능력 없는 거 같은데! 자기 혼자 해도 가넷은 먹고 남이랑 같이 하면 상황적으로 널 1등으로 밀어줘야겠다, 상황이 나와서 생명의 증표까지 먹고ㅋㅋㅋㅋㅋㅋ 운빨에 플러스로 그냥 뚜렷한 적도 없고 데리고 가면 딱히 적이 될만한 건 아니니까 계속 같이 끌고 와준 거라고 생각했는데 9화 데스매치에서 말하는 거나 리액션 같은 거 보면 사람들의 편견이나 단정 이용해서 연기를 통해 자기가 원하는 이익 쏙 뽑는, 백치 '연기'하는 겁나게 똑똑한 금발녀 이런 느낌까지 난다. 얜 뭐지ㅋ 전자야 후자야? 근데 후자라면 결승 가서 갑자기 돌변해서 본색 드러내고 우승하고 이래야 맞는 거 같으니깤ㅋㅋㅋㅋㅋㅋ전자? 아님 반반? 반반일 거 같은데. 그정도로 완전 강한 건 아니고, 그렇다고 출연자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처럼 바보는 아닌 나름대로 약삭 빠른 캐릭터정도?....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아님 걍 전자야 뭐야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