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로망스 ✿
진짜 이 발색이면 /


<출처는 아리따움 홈페이지>


진짜 이 발색이 나오면 엄청 사들였겠지ㅋ 이건 대체 뭘 바르고 찍은 건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 립 제품들 발색샷 찍어서 해놓은 거 보면 진짜 이건 뭘 바르고 찍은 건가 싶다. 직접 발라보면 절대 안 나오는 그 발색!

암튼 대충 쓱쓱 바를만한 게 필요해서 1+1 때 삼. 블로거들이 발색 약하다고 하길래 이거 살까 저거 살까 하던 것 중 같은 톤에 연한 색은 빼버리고 고민하다 진한 색으로 삼. 원래 쌩얼에 그나마 입술만 바르고 다니기 때문에, 청순여리~ 헛된 꿈 꾸면서 입술까지 연한 색 바르면 그냥 아픈 사람이라 입술은 진하게 바르는 편이니까 진한 색으로 골랐다.


난 무슨 쿨톤 웜톤 이딴 것도 모르고, 맨날 무슨 글 보면 쿨톤 웜톤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라면서 또 어쩌고 저쩌고.... 암튼 아무것도 몰라서 나한테 어울리는 색 이런 것도 몰라가지구 이런 거 살 때마다 엄청 고민한다.

근데 저번에 로레알 틴트 살 때 다홍색을 샀는데 내 얼굴에 별로...★라서 다른 색으로 바탕을 깔고 그 위에 올리는 정도로만 쓰고 있어서 그쪽(다홍,코랄)은 피해야지~ 했다. 그리고선 후르츠 펀치를 샀지요. 난 안 될거야 아마...^^... 그리고 또 뭐 샀지? 크레이지 루비 샀나? 모르겠네.

암튼 그냥 쓱쓱 바르기는 촉촉하고 갠춘. 1+1하면 싸니까. 담번엔 체리코크를.... 사고나서 눈에 들어왔다 체리코크....


발색샷으로만 보면 1, 2, 3, 6, 7, 12가 갖고 싶다. 근데 연한 색은 난 안 되니까... 다 빠지고, 6번 눈에 자꾸 들어왔는데 6번이랑 7번이랑 같은 톤인데 7번이 좀 더 진하구 뭐 그렇다해서 7번으로. 15번은 저 발색샷때매 갖고 싶은 건 아니구 저거보다 쫌 더 연하게 발색하면 갠춘할 거 같음.



이걸 올리는 이유는 저 발색샷들 색이 이뻐서.... 그냥 그 이유....

내가 샀기 때무네 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 발색샷이 맘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