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글램네일즈 119.런어웨이, 214.스파클링골드, 쥬이시네일즈 41.레어그린
에뛰드하우스 플레이 네일 #331 나무 꼭대기 작은 별
이니스프리 에코 네일 컬러 PRO 2014 크리스마스 2호 산타의 빨간 양말
크리스마스 네일이라고 초록 빨강 유치하게 해봤다. 바른지 3,4일 후에 찍은 사진.
그림 그리고 이러기에는.... 색이 없어.... 흰색이 없어...... 페인트 질감의 흰색이 없어....
루돌프 그리려니까 갈색이 없어.... 진한 갈색밖에 없어... 뿔밖에 못 그려.....
런어웨이는 너무 이쁜 빨강이다! 빨간색 베이스에 빨간 펄! 손 색도 하얘보이고 손가락이랑 손톱도 이뻐보인다! 역시 손 이뻐보이는 색은 빨강이야!
레어그린은 사진처럼 짙은 녹색.
나무 꼭대기 작은 별은 골드 난사 글리터.
예전에 모디에 골든시크릿이었나? 요런 골드 난사글리터가 있었는데 난 없고.... 이제 단종 됐고... (모디는 이쁜 건 다 단종 크리 먹여!!!)
갖고 싶어하던 차에 에뛰드에서 뙇! 당연히 구입을 뙇!
근데 한 번에 양이 너무 올라오는 게 문제. 양 조절을 잘 해야한다. 붓에 엄청 올라오니까 손톱에 적당히 쪼매만 덜고 펴줘야함.
왼손 두번째 손꾸락빼고 나머지 손가락 양 조절 다 실패^^!
오른손.
왼손엔 빨강은 런어웨이를 바르고 오른손엔 산타의 빨간 양말을 발랐다.
산타의 빨간 양말이 런어웨이보다 짙은 빨강+펄인데, 짙은 초록에 뭐가 더 어울릴까나 싶어서 양손 다르게 발라봄.
손 이뻐보이는 건 단연 런어웨이! 산타양말은 조명에 따라 갈색으로까지 보이는 빨강임.
엄지만 스파클링골드로 나름 역그라데이션을 시도해봤는데.....
똥손 T_T 똥손똥손해 T_T
다른 분들은 엄청 이쁘게 잘하시던데.... 흑흑
처음이라 그렇다고 나를 위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