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136 트렌드세터
원래 맨 처음 네일 사진 올릴 때 만들어뒀던 psd파일 하나를 덮어씌우는 걸로 보정 끄읕~ 했었는데 배경을 검은색으로 찍었더니 그 보정법이 안 맞았는지 손은 백지장처럼 아예 완전 허!옇!게 색이 날라가버리고 네일 색도 달라져버려서 귀찮귀찮 보정해따 귀찮귀찮....
그와중에 가운데 손톱은 끝에 까져가지고.... 토토샵으로 쓱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대충해서 울퉁불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바르고 며칠 지난 후 찍은 거라 새끼손톱이 저르케 됐당.
쪼글쪼글한 손은 블러로 덮어버림.
트렌드세터 저런 색 아님.
살려보려고 핑꾸색도 좀 넣어보고 했는데 안 되네
저거보다 명도가 좀 더 낮음. 흔히 핫핑쿠라고 했을 때 생각나는 색이라기보다 찐한 분홍이라는 게 더 어울리는 색. 저거보다 쫌 더 찐득한 분홍인데.... 사진 밝기를 낮춰봤지만 밝기를 낮추니까 완전 빨간색이 된다... 더 아니야.... 암튼 찐한 분홍임 찐한 분홍. 이 색깔 아니자나.
빤짝이 없는 거, 즉 쓱쓱 잘 지워지는 걸로 빠르고 쉽게 컬러링만 하고파서 고른 색. 손톱은 꼭 발라놓고 보면 손톱을 쫌 더 자를걸!!! 하고 생각하게 된당. 이거 전 색 지우고 손톱 자르고 하긴 했는데, 그후로 맨 손톱 상태로 며칠 방치했더니 금방 길었나봄... 윽
나도 스퀘어 한 번 해보고 싶다.